2017. 11. 29. 18:03ㆍbike life
오늘 소개해볼 바이크는 혼다 cbr250r 이다.
내가 제목에 우주명차 를 넣은이유중 하나는 가성비와 완성도가 높은차여서 적게되었다 어디까지나 내 생각이며..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을것이다.
나같은경우 cbr250r 을 3년정도 소유 하였고 지금은 zx-6r을 타고있지만 나중에 세컨으로 다시 소유하고싶을정도이다.
우선 12년식 기준 cbr250r 제원으로는..
출시가 |
592만 |
장르 |
스포츠 |
엔진형식 |
수냉,4스트로크,단기통 |
배기량 |
249cc |
연비 |
48.0km/L |
최대출력 |
26.4ps/8500rpm |
최대토크 |
2.4kg/m /7000rpm |
건조중량 |
160.0kg |
연료용량 |
13.0리터 |
전고 |
1125mm |
전폭 |
720mm |
시트고 |
780mm |
휠베이스 |
1370.0mm |
전장 |
2035mm |
내가 타던건 11년식이지만.. 12년식과 다른차이는없다..
잠수교 다리에서 찍은 cbr250r 사진이다.. 이쁘게 찍어보고싶었는데 역시 나는 사진찍는 재주는없는거같다..
3년동안 cbr250r 을 타면서 잔고장도 없고 엔진오일 같은 소모품만 제때 갈아만 주고 탔는데도 멀쩡하게 주행 해주었던 내 바이크.. 예전같은경우 뽑기운이 있었지만 요즘은 뽑기운은없지않을까..?
※바이크를 탈때는 안전장비는 기본으로 착용하고 타는센스!
동호회활동할때 친구 cbr250r 과 내cbr250r 을 찍은 사진이다.
오른쪽 순정은 내꺼 왼쪽 튜닝된 바이크는친구꺼 이다.. 참고로 나는 순정을 지향하는편이다. 내취미생활이지 다른사람의 취미생활이 아니기에 민폐를 끼치고 싶진않더라. 내꺼같은경우.. 나는 솔로이기때문에 캐노피(1인용)으로 만들어 놓았고 친구는 텐덤자가 있기때문에 일반시트이다.. [솔로만세!!]
처음 cbr250r 을 접할때 나는 고민을 하게되었는데 앞에 라이트였다.. 나는 쌍눈을 좋아하는데.. 쟤는 외눈...
여기서 쌍눈이란 라이트 2개를 말한다.. 아래 사진처럼 라이트가 2개! 나는 이런 디자인을 좋아하는데 쟤는.. 외눈 라이트가 1개여서.. 구매전 고민을 많이하였다.. 라이트 1개와 라이트 2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편이다..
포지션은 f차
f차는 foresight 의 약자라고한다 즉 앞을 보는데 허리를 굽히지 않고 허리를 편하게 하고 탈수 있는 자세라고한다. 나도 검색을해서 찾은거라.. 확실하진않지만.. 만약 아니라면 댓글에 남겨주면 고맙겠습니다.
세차 할때 찍은 옆사진이다.. 생각보다 사진을 찍어둔것이 별로없어서 .. 찾는데 애를먹었다.. ㅋ
그럼 이제 계기판을 한번 봐볼까? 계기판은.. 솔찍히 단순하고 약간 초라해보인다 하지만..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혼합하여서 나름 보기 편하다 이사진은 바이크 구매후 15000키로 인증샷 사진이다 나름 바이크를 많이 타진않았지만 처음으로 키로수 인증을 해보았던 사진이라 기억에 남는다.
계기판을 보면 왼쪽상단에 시계 아래는 기름게이지 중간은 속도게이지 오른쪽상단은 키로수 아래쪽은 온도이다 그러고 중간위쪽에 보이는게 알피엠 게이지 옆에 파란색 동그란불이들어와있는데 저건 상향등 표시이다. 한눈에봐도 초라해보이지만 자꾸보다보면 묘한 매력에 빠져든다.
오른쪽이 cbr250r 바이크 키이다 왼쪽은 자물쇠키 도난방지용으로 사용중이였고 cbr250r 키같은경우 그냥 심플하다 지금 가와사키 키에비하면.. 그냥 보급용같다ㅠㅠ
혼자 미친척 제천역을 당일로 다녀왔다.. 확실히 단기통이라 그런지 아니면 내가 너무 핸들에 힘을 주고 타는지는모르지만 손마디가 저려왔다.. 저때 날이 참좋았는데..가는도중 방지턱을 못봐서 위험하긴하였지만.. 또한번가고싶다
주저리주저리 내이야기만 적고 바이크에대해선 몇마디안한거같지만..
지금이라도 250cc 바이크를 구매하려는 분들에게 추천해주고싶은 바이크이다.
※위에서도 강조하였지만 안전장비는 의무이고 자기 생명을 지키는 유일한 장비이다. 나도 바이크를 타고있지만 주변에 안전장비를 안하고 타는분들이 많다.. 이글을 보시는분들은 다만 장갑이나 부츠 슈트자켓 등을 입고 타라고 강요하진않겠다 하지만 정말 헬멧은 기본으로 착용하고 바이크를 탔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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